투자(주식투자, 금융투자, 부동산투자 등)는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투자(주식투자, 금융투자, 부동산투자 등)는

세상을 보는 지혜입니다

전문가는 투자를 운이나 재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자는 폭넓은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 유기체입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경제ㆍ경영ㆍ금융의 중요한 개념 모형을

습득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물리학ㆍ생물학ㆍ사회과학ㆍ문학

등에서 새로운 빅 아이디어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성공하는 투자자는 새로운 생각에 자기 자신을 노출하는

지적 호기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여기에 자기만의 방식을 추가하여

개발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는 세상을 보는 지식과 지혜입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을 따라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를 배울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그가 직접 쓴 글과

이야기 하는 영상을 보고 그가 어떤식으로 선택하는 방법과 기준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떻게,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기업에는 고유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는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방법이어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문가의 투자 스타일은 백인백색입니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전문가를 신뢰하지 않기도 합니다.

스타일의 차이는 종목의 차이거나 매도ㆍ매수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펀드는 A종목을 샀는데,

어떤 펀드는 A종목을 팔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스타일의 차이는 전문가의 핑계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는 시장을 전망하고 판단하지만 고객은 전문가를

판단하고 투자합니다.

투자 결과는 고객의 몫이지만 결과에 대한 비난은 전문가로

향합니다. 금융은 전망무용론과 전문가 무용론이 팽배한 곳입니다.

왜 다른 업종과 달리 유독 금융업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일까요?

첫째, 전문가는 미래를 기준으로 시장을 전망하지만, 고객은

과거를 기준으로 전문가를 판단합니다.

둘째, 전문가의 노력은 '지금 당장' 필요하지만 투자 성과는

'한참 후'에 나타납니다.

셋째, 시장환경이 '완만하게' 변화해도 자산 가격은 '급격하게'

변화합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과거의 성과를 속이고 당장의

성과를 부풀리거나 단기 대응만 강조하는 거짓전문가 집단이

금융시장에 유독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집단이 금융업의 신뢰 하락을

부채질합니다.